레버리지 책 리뷰

책소개

“사업을 확장하는데 있어서 자신 혼자만의 힘으로는 불가능하다” 라는 문제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어떻게 자원을 아웃소싱하여 원하는 사업목표를 이룰 수 있는지 그 비결이 너무 궁금하여 책을 선택하였습니다.

성공의 기본법칙은 깨졌다.

사회가 말하는 성공의 법칙은 “근면”,”성실”,”희생”을 미덕으로 삼는 원칙에서 비롯됩니다. 윤리라는 허울에 사람들을 가두고 그것만 지키면 욕을 안 먹는 정도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효율을 높이기 위하여 레버리지 라는 현명한 방법이 있지만, 제도권은 평범한 사람이 그 방법을 아는것을 원치 않으며, 윤리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엄격하게 통제하려 듭니다.

하지만 현재는 제조업 시대에서 벗어나 인터넷 시대에 접어들면서 글로벌 상호 연결성과 원격 생산성이 폭발성장하고 있으며, 이런 환경에서 직원,상점,서버 등이 없어도 소셜 플랫폼, 마케팅 플랫폼을 활용하여 전세계 사람들을 고객으로 끌어들일 수 있게 되었다. 이런 과학기술의 힘을 이용하여 최대한 외부 자원을 나의 목적에 맞게 레버리지 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에 있다는 사실은 거부할 수 없는 진실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레버리지의 먹이사슬에 맨 밑에서 남을 위해 일만 하면서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하지만 기업가나 억만장자들은 이러한 사람들의 자원을 기반으로 (레버리지 하여) 최소의 노력으로 최대의 이익(효과)를 거두는 주체가 됩니다. 그러므로 가치가 낮은 모든 일은 아웃소싱을 하고, 본인의 의도대로 계획에 따라 본인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선택된 일을 하고 선택된 삶의 경로를 따라 가라는 메세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레버리지는 궁극적으로 열정과 직업, 일과 휴가를 최대한 통합하고 (밸런스라는 것은 없다, 원씽만 있다) 주변에 적절한 멘토/코치를 두면서 일정 시간 간격으로 현 위치를 평가하는 시간을 가지고 개선점을 찾아 성장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합니다.

혼자서 감당하는 비용/시간 낭비를 막으며, 시간/자유를 지키며 성공으로 나아가는 방식을 지향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하는 일의 양을 줄이고, V(가치)V(비젼)K(핵심결과영역)I(소득창출업무)K(핵심성과지표)전략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새로운 부의 공식: 젋고 게으른 백만장자들

80/20의 법칙으로도 알려진 “파레토의 법칙“을 이용하여, 소수의 인풋이 다수의 아웃풋을 나기 때문에 결과의 80프로를 생산하는 20퍼센트에 촛점을 맞추고, 그 이외의 것은 모두 아웃소싱을 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시간에 있어서도 “복리의 효과“가 나타나서 장기적인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처음에는 가장 낮은 성과를 얻기위해 가장 열심히 일을 하고, 이렇게 공정하지 않은 시간분배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해나간다면, 마지막에는 가장 적게 일하고 가장 높은 수준의 일을 수행하게 되고, 성과는 복리효과로 증대되어 나타나는 것이 레버리지로 얻어지는 시간 복리 효과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최대의 일과 최소의 결과” 가 “최소의 일과 최대의 결과”로 반전되는 효과가 나타나기 전에 대부분 포기합니다. 그러기에 위대한 성취의 기회를 눈앞에서 놓쳐버립니다. (특히 자신의 상황이 어디까지 인지 아는 지표가 없기에 더더욱 빨리 포기합니다)

그러기에, 우리의 목표는 시간을 보존함으로서 시간을 획득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교육 프로그램에 투자하여 자신의 능력 개발에 집중 투자를 하고, 주변에 최고의 코치와 멘토진을 보유하여 시행착오로부터 오는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산업 사회 시대의 유예된 시간 자유 개념을 벗어던지고, 시간 사용에 있어서 우선순위를 효율적으로 관리를 하기 위하여 (시간 관리) 자본,타인의 아이디어, 정보, 시스템과 같은 자산을 레버리지하여 시간을 최대한 작게 소진하는 것이 목표가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돈이 돈을 벌게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의미)

자신의 소득창출 가치보다 높은 일은 자신이 직접하고, 그보다 가치가 낮은 일은 위임하여 전체 일의 시간 효율을 극대화 시켜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레버리지는 일과 휴가를 구분하지 않게 하고 (시간의 자유가 주어지니), 은퇴도 짧게 미리 하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계속 배우고 일을 해서 시간 자유 확보를 더욱 더 가능하게 하려고)

그리고 시간 관리, 삶의 관리를 잘 하기 위해서는 감정 관리를 잘 해야 한다고 하는데, 감정은 오용/관리/정복의 단계를 거치면서 잘 통제 관리를 해야 쓸데없는 데 시간과 에너지 낭비를 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한 시간 관리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스케줄을 우선순위에 맞게 정렬하고 위임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오픈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에너지 사이클을 분석하고 가장 에너지가 넘칠때 자신의 핵심결과 영역의 일에 집중하고 (방해되는 것은 모두 차단하고), 에너지가 낮은 시간에는 위임을 하는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항상 자신의 비전과 핵심 가치가 선택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부의 진입로

위대한 사람들(성공한 사람들)을 가까이서 만나고 사귈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그들의 의례적인 일상,행동,습관을 분석하고 배워야 한다고 합니다. 더 나아가서 우상이었던 사람을 동료, 친구, 비즈니스 파트너, 멘토, 코치로 만들어 그들을 레버리지 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통찰력과 이익, 전략을 얻을 수 있습니다. 훌륭한 멘토를 얻는 것은 비용이 든다 하더라도 최고의 투자라고 합니다.

가족간에도 서로의 가치를 이해시키고, 일과 삶을 분리시키지 않고 휴가를 가서도 일을 즐길 수 있는 통합적인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취미와 사교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시간관리측면에서 레버리징이 완성되어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시스템화시키고 나서도 진정한 자유를 얻으려면 스스로 생각과 감정을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진정한 자유는 좌절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그러나 문제를 근절할 수 없기에 레버리지는 꼭 필요하다고 합니다.